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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0가구 중 7가구 ‘만족’ 그리고 소득

치유론자 쟌 발행일 : 2023-03-04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5년간(2017~2021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귀농귀촌만족도
귀농귀촌만족도

귀농 가구 67.2%와 귀촌 가구 67.4%는 ‘전반적으로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해고, 

귀농·귀촌 10가구 중 3가구 정도는 ‘보통’이라고 했고, 귀농 가구 2.3%와 귀촌 가구 1.8%는 ‘만족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귀촌/귀농-소득
귀농/귀촌-소득


귀농·귀촌 5년차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귀농 3,206만 원, 귀촌 4,045만 원으로 파악되고,

첫해 평균 소득인 2,268만 원, 3,521만 원과 비교하면, 각각 41.4%, 14.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월평균 생황비
월 평균 생활비


월평균 생활비는 귀농 183만 원, 귀촌 216만 원으로 귀농·귀촌 전 생활비인 265만 원, 258만 원과 비교하면 각각 30.9%, 1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귀농귀촌이유
귀농귀촌 이유

 

귀농 이유는 ‘자연 환경’(32.4%),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21.0%), ‘가업 승계’(20.0%) 순으로 많았고,

귀촌 이유는 ‘농산업 외 직장 취업’(22.6%), ‘자연 환경’(14.1%), ‘정서적 여유’(13.2%) 순이었습니다.

 

주민과의 관계
지역 주민들과 관계

 

‘지역 주민과 관계가 좋다’고 응답한 가구는 귀농 67.8%, 귀촌 49.8%였고, ‘나쁘다’는 각각 2.3%, 1.9%였는데, 주요 갈등 요인으로 귀농 가구는 ‘마을 공동시설 이용 문제’(35.1%)를, 귀촌 가구는 ‘생활 방식에 대한 이해 충돌’(32.6%)을 주로 꼽았습니다.

 

관계 좋지 않은 이유
관계 좋지 않은 이유


귀농·귀촌 가구는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 제공’과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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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급 받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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