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

귀농귀촌인들이 생생한 지역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동네작가 출범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귀농귀촌으로 행복한 농촌 생활을 기록할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어려움도 기록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귀농귀촌을 홍보하기 위한  작가분들이니 재밌게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창녕군 귀농귀촌인들 동네 작가

동네작가는 개인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 중인 귀농귀촌인 중 6명을 선정,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 게시해 군 지역 정보를 홍보하고, 콘텐츠 게시 건수에 따라 1인당 월 최대 30만원의 원고료를 지원받는다.

창녕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생생한 정보와 직접 경험한 농촌의 삶을 진솔하게 전달해 우리 군 귀농귀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 발대

영월군은 SNS활용, 프로그램 활용 여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읍면동에서 총 10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했다. 올해는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도 접목해 폭넓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 작가는 1인당 월 최대 20만원 수당을 지원받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초선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동네 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문화 이해 증진과 생생한 정보를 알려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