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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스마트 농업 개념 정리, 고수익 농부의 탄생

치유론자 쟌 발행일 : 2022-12-11

스마트팜 도입으로 월급받는 농부 세상이 열렸습니다. 스마트 농업은 정보통시기술, 유전공학기술, 환경공학기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의 융/복합으로 첨단산업으로 재탄생하여, 넥타이 메고 컴퓨터 앞에서 농사 짓는 세상이 스마트팜, 스마트 농업입니다.

 

스마트팜 이란?

스마트팜이란 농업에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온실, 과수원, 축사 등에 ICT 기술을 접목해 가축 및 작물의 생육환경을 시간.공간에 따른 제약 없이 적정 수준으로 제어,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의미합니다. 스마트팜의 가장 큰 특징은 농장과 휴대폰을 연결하는 IoT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하여 농업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의 날씨, 온도, 일조량 생육 상태 등의 데이터 측정, 분석하여 휴대폰으로 원격으로 농산물, 가축 생육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팜 : ICT 기술이 접목되어 원격 농사가 가능한 농장

 

스마트팜은 ICT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비료, 물, 노동력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생산량을 극대화는 특징이 있습니다. 농업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 정밀농업으로 구현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팜은 시설원예, 노지농업, 축산 등 농업 밸류체인으로 봤을 때 "생산" 단계에 초점을 맞췄져 있습니다. 

 

시설원예 분야는 네덜란드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폐쇄된 온실에서 원예작물의 생육 환경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컨트롤 로직'과 '제어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한 연구 역사가 오래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벤치마킹하거나 기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축산 분야에서의 스마트화는 가축의 성장과정에 따른 축사 환경을 최적이 상태로 조절하는 기술 체계를 중심으로 가축 질병관리, 유전자원관리, 동물 행동 모니터링, 농장경영관리 등이 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지농업에서의 스마트화는 논, 밭에서 자라는 작물을 관찰하며 작업을 돕는 기계장치를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스마트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지농업에서는 기계 장비 중심으로 기술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과수의 경우 생장 관리와 수확량 확대를 위한 스마트화가 주력화 되고 있습니다.

 

ICT 기술 + 시설원예/축산/노지 농장  =  스마트팜

 

스마트 농업 

농업과 ICT의 결합이 스마트팜이라면 스마트 농업이란 ICT + BT(생명공학기술) + GT (유전공학기술) + ET (환경공학기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의 융/복합으로 스마트팜의 확대 개념이 스마트 농업입니다. 

 

스마트 농업은 농업이 기존의 1 차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인류 과학 발전과 동행하는 혁신 농업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농업의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농업을 디지털 농업, 데이터 기반 농업, 정밀 농업, 스마트팜 등 다양한 용어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이 첨단 생산단계를 줌심으로 설명하고 있다면, 스마트 농업은 종자 개발, 생산, 관리, 가공, 유통, 소비 등 농업 전후방 산업 모두를 접목시켜 농장의 개념을 넘어 농업 전체를 스마트화한 것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과 스마트 농업 비교 

스마트팜 : 농업에 IC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화, 원격제어로 생산단계를 혁신한 개념

스마트 농업 : 농업에 ICT + BT + GT + ET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의 융복합 농업으로 종자 개발부터 가공유통, 소비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대되어 광범위한 개념으로 통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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