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명이나물 효능
울릉도 명이나물 효능
울릉도 명이나물
울릉동 명이 나물은 울릉도에서 먹을 것이 없는 춘궁기에 산마늘로 목숨을 연명하였다고 하여 '명이나물'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ㅇ울릉도의 해발 8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라는 산마늘은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아려져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만 생산하던 산마늘을 1994년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 심어 재배에 성공하여 현재는 강원도 지역에서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명이나물은 삼겹살 등 고기 구이와 함께 먹기 시작하며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수요가 증가하자 강원도 이외의 지역에서도 생산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중국산 명이나물도 다량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이나물은 1년에 샌순이 한 개 자라고, 이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4, 5년 기다려야 합니다.
즉 산마늘 밭에서 일정 크기의 잎만 수확하고 나머지 내년, 내후년 수확을 위해 남겨 둡니다.
또 꽆이 피기 시작하면 미량이지만 독성이 있어, 이른 봄 꽃이 피기 전에 수확을 해야 합니다.
명이나물의 효능
울릉도 명이나물은 마늘의 효능과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마늘과 마찬가지로 항암작용을 하며,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해소, 자양강장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마늘에는 알리신이 다량 포함되어 있고, 알리신은 비타민B1을 활성화시켜 항균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명이나물에는 비타민B1 이외에도 비타민E, 비타민A 등이 다른 작물에 비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명이나물 이용
명이나물은 주로 장아찌로 많이 사용됩니다.
삼겹살 기름기를 잡아주는 효과를 이용하여 깔끔한 맛을 위해 고깃집에서 많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장아찌 이외에도 쌈, 튀김, 초무침, 샐러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울릉도 산마늘은 수확 후 하루만 지나도 시들기 때문에 산지 이외에서는 생채로 먹기 어렵습니다. 결국 울릉도에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대부분 장아찌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컨텐츠 : 월급 받는 농부와 스마트팜
돈 되는 특용 작물, 귀농인을 위한 고소득 작물 10가지
울릉도 자연산 산마늘(명이나물) 재배 및 효능, 1등 맛있게 먹는 법
귀농귀촌 생활 만족도 70%, 년 평균 소득 3,200만 원
출처 : 월급 받는 농부
'스마트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업 강국 네덜란드 비결 (0) | 2023.05.06 |
---|---|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 청년 스마트팜 계약 2건 체결 (0) | 2023.04.07 |
농심, ‘스마트팜’ 新성장동력으로 (0) | 2023.03.15 |
귀농 ‘아이니 새싹삼’ 연간 매출 8억원· (0) | 2023.03.12 |
농기계 기초 교육 귀농 귀촌 전에 필수 경험으로... (0) | 2023.03.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