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농업 육성 및 미래농업 역량 강화, 도입
진안군, 스마트팜 확대 위한 잰걸음
벤치마킹 대상지인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으로 구성한 미래 첨단농업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진안군은 스마트팜 사업확대를 위해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및 인구소멸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사업으로 지역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전라북도 진안군이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도 관계자 및 지역 내 4개 대학 교수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국비 2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북대·군산대·전주대·순천대 등 도내 4개 대학에서는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참여 기관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농생명 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항로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귀농인 모시기 총력
단양군은 또 내년부터 귀농인 신규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금(가구당 400만원), 귀농인 소형 농기계 구입 지원금(240만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 지원금(500만원)을 평균 161% 인상해 귀농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장영동 농촌활력마케팅 과장은 "단양군 인구 3만명 회복을 위해서는 공격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펼 필요가 있다"며 "민관이 하나가 되어 귀농귀촌인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205990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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